세계여행/🇻🇳베트남3 [🇻🇳베트남여행] 닌빈 짱안 생태관광구역 보트 투어, 하노이의 주말 저녁(feat. 야시장, 맥주거리) 이번에 다룰 내용은 닌빈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인 짱안 생태관광구역의 보트투어, 그리고 하노이로 돌아와서의 저녁 일정이다. 바이딘 사원에서 짱안 생태관광구역으로 가려면 뭐 버스도 없고.. 사실 택시밖에는 선택지가 없는 것 같다.그러나 가장 큰 문제점은 바이딘 사원에 사실 그렇게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이고 관광객 자체가..)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닌빈 도시 자체가 대도시가 아니라서 택시 어플로 택시가 안잡힌다. 기사 아조씨들하고 딜 해야 하는데, 매표소 앞에서 타면 아조씨들이 택시 정차 비용(차 몰고 들어오면 통행료 받음)까지 요구한다. 근데 어차피 나가서 잡기도 엄청 힘들고(주차장 입구 밖에는 차가 걍 아예 없음) 그렇게 비싸진 않으니 딜을 잘 해서 가면 된다. 바이딘 사원 - 짱안 생태.. 2024. 10. 31. [🇻🇳베트남여행] 하노이 근교 도시 닌빈의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딘 사원을 방문하다 이번 글에서는 하노이 근교 당일치기로 닌빈여행을 계획한 과정부터 루트까지 공유합니다.나름의 닌빈 여행 꿀팁(?)을 적어보았으니 저희와 같이 당일치기로 하노이에서 닌빈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 둘째 날에는 하노이에서 벗어나서 근교 도시인 닌빈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여행 안의 여행! 근교 여행도 재밌는 것 같다.닌빈은 생각보다 넓은 도시인 반면에 교통편이 잘 형성 되어있지 않으므로 일정을 잘 짜야 했다. 그래서 무엇을 보고 와야 할 지 잘 정해야 했는데, 혼자서 조금 추려서 정리를 해 보기로 했다.일단 닌빈 거의 필수코스나 다름없는 짱안이나 땀꼭의 보트 투어는 무조건 넣기. 짱안과 땀꼭 중에서는 짱안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항무아와 동선 상 가깝다고 생각했기 때.. 2024. 10. 31. [🇻🇳베트남여행] 나빼고 다 베트남 가봤어... 나의 첫 베트남 도시 하노이 여행기 코로나 이후 오랫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이라 더 의미가 깊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즐거운 순간들을 많이 기록해 두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뚜벅이 + 푸디여서, 그래서 더 재밌었던 베트남 하노이 여행이었다. 베트남의 하노이를 가게 된 것은 정말 즉흥적인 결정이었고 사실상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라서 경제적 요인이 크게 작용했던 것 같다. 항공권 왕복으로 19만원에 물가도 싼 곳이라는 점이 나 같은 대학생 나이대의 사람들에게 정말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나의 여행기를 영상 뿐 아니라 글로도 남기면서 사람들에게 재밌게 읽혔으면 하는 바람이고 또, 여행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블로그를 작성한다. 첫 날은 호안끼엠 호수와 올드쿼터 위주로 다녔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면 올드 쿼터 근처에 대충 숙.. 2024. 10. 31. 이전 1 다음